뉴스 >> 문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1주년을 기념행사가 지난 9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려 평화를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식전공연과 본행사, 아이콘, 위너, 슈퍼주니어 D&E, NCT127, 모모랜드, 백지영 등 K-pop콘서트가 진행됐다. 강릉=권태명기자

지난 9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1주년 대축제'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축제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다채로운 공연들과 한류스타를 보기 위해 몰린 관객들로 그 열기가 가득했다.

공연에 앞서 열린 김연아, 이상화의 사인회에는 팬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몰렸다. 사인을 받으러 길게 줄 선 사람들 옆으로 여왕과 여제를 사진에 담으려는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동계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권태균)' 회원들이 연신 “예스 평창!”을 외쳤다.

평창올림픽 글로벌응원단장을 맡았던 권태균(69·서울 서초구) 회장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평창올림픽을 알리고 아리랑 등을 홍보했는데 1주년을 맞아 그 분위기를 다시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콘, 위너, 슈퍼주니어 D&E, NCT127, 모모랜드 등 K-POP 스타들이 출연해 이를 보러 몰려든 팬들로 성황을 이뤘다.

외국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동계올림픽에 서포터즈로 참여했던 미국인 티티(여·27·서울)씨는 “다른 나라에서는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를 한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강릉에 와 축제에 참여하니 1년 전의 감동이 다시 생각나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는 성화대 위를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창=이현정기자


관련기사

[사설]평창올림픽 1주년, 자축 앞서 새 비전 공감부터
평창기념식 불참하고 정선 찾은 최지사
“피겨여왕이 선사한 빙판위 감동 클래식 선율로 다시 살아나”
“평창을 세계 평화 중심지로”
“강원도는 새로운 기회의 땅”
[대청봉]비전 빠진 평창기념식
“다음 개최지인 中서 활동…책임감 느껴”
“평창 이어 도쿄-베이징 성공 개최 응원”
[어게인 평창]남북 아리랑 열창…`평화의 하모니' 울려퍼졌다
[어게인 평창]文 대통령 “평창서 굴린 작은 눈덩이, 평화의 눈사람 돼”
[어게인 평창]“한국 평화 오면 다시 찾겠다 했는데… 30년 동안 기다려 왔다”
`어게인 평창' 온 국민 감동
[포토뉴스]1년 만에 다시 타오른 평화의 불꽃

Copyright ⓒ Kangwonilb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