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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사진)의 기세가 매섭다. 전국적으로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6위를 차지했고, 강원도 박스오피스에서는 35만4,977명(11일 현재)으로 역대 4위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는 최민식이 주연한 `명량(1,761만명)'이다. 도내에서도 `명량'이 세운 48만5,685명 흥행 성적이 5년동안 깨지지 않는 1위 기록이다. 그렇다면 `극한직업'이 `명량'을 넘어설 수 있을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명량(2014년 7월30일~8월18일)'은 20일 동안 42만9,605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여 `극한직업(2019년 1월23일~2월11일)'보다 7만4,000여명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당시 전국적으로 860만(도내 22만1,800명) 관객을 동원한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밀려 개봉 24일만에 2위로 내려앉은 만큼 특별한 적수가 보이지 않는 `극한직업'이 1위에 오르는 일이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강원도 역대 박스오피스 2위인 `신과함께-죄와 벌'의 20일(2017년 12월20일~2018년 1월8일) 간의 흥행기록(30만5,241명)은 이미 넘어섰기 때문이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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