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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폐관 선언까지 영화는 계속된다” 일시정지시네마 16일 정상 운영

춘천의 영상문화공간 일시정지시네마(대표:유재균)가 17일 폐관을 앞두고 있다.

17일 오후 5시 폐관 선언이 있기까지 일시정지시네마와 함께했던 작품들을 상영한다.

16일에는 '호두가 사는 세상' '미안하지만 열흘밖에 안 다녀왔어' '내 차례' 등의 영화가 마련돼 있다. '내 차례' '혜영' '종말의 주행자' '여름밤' '아프리카에도 배추가 자라나'의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를 준비했다. 관람료는 단편 3,000원, 장편 7,000원이다. 문의는 (033)911-3157.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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