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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할머니와 늙은 개 버꾸 이미지.

소박하고 따뜻한 우리동네 골목이야기가 창작인형극으로 무대 위에 올려진다.

(재)춘천인형극제(이사장:한기웅)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5일(월요일 휴무)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춘천인형극장 무대에 `꼬부랑 할머니와 늙은 개 버꾸' 공연을 선보인다.

인형극은 늙은 개 버꾸와 산동네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꼬부랑 할머니가 손주에게 엿을 사주러 길을 떠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욱현 예술감독의 희곡으로 지난해 춘천 굴레씨어터에 의해 연극으로 제작됐지만 인형극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창작지원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작품에는 윤승균, 전시연, 김규리, 김도란, 김재덕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작품 각색과 연출을 맡은 선욱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은 “춘천의 연극배우들과 함께 첫 번째 인형극을 만들었다. 영악하고 이기적인 시대에 이 작품이 소박하지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8,000원. 단체(20명 이상) 관람 시 5,000원. 예매 및 문의는 (033)242-8452.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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