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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화천지역 주민들 이야기 `길위의 고양이' 오늘 공연

화천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길위의 고양이'가 25일 오전 11시 화천 문화공간 예술텃밭 무대에 오른다.

화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 배우 김수아·최수진·공병준이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고양이'를 매개로 이야기를 제작해 연기를 펼쳐 나간다.

이제 막 숨이 끊어져 가는 고양이 한 마리를 가운데 두고 세 마리의 고양이가 둘러앉아 담론을 펼치는 내용으로 길 위에서 펼쳐지는 상실, 사랑 그리고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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