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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2019 미스강원 선발대회]眞 천상희·善 김기쁨·美 신보미

◇24일 홍천종합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 미스강원 선발대회에서 천상희씨가 미스강원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왼쪽부터 미스 홍천 이도정, 미(美) 신보미, 진(眞) 천상희, 선(善) 김기쁨, 미스 강원일보 이화영. 홍천=신세희기자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홍천군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2019 미스강원 선발대회에서 천상희(24)양이 강원도 최고 미인에게 주어지는 '미스강원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일보사가 '제54회 홍천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4일 오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 이날 대회에서 미스강원 선(善)은 김기쁨(23)양, 미(美)는 신보미(24)양이 차지했다.

또 미스홍천에 이도정(22)양, 미스강원일보에 이화영(21)양이 각각 선발됐다. 이와 함께 미스강원 후보들이 뽑은 우정상은 권지후(24)양, 사진·영상 기자단이 선정한 포토제닉상은 안소미(26)양에게 돌아갔고 스태프와 관계자들이 선정한 인기상은 김미리(24)·김수진(24)양이 공동 수상했다.

홍천군과 하이원리조트, CJ헬로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김현욱 아나운서와 2011년 미스강원 출신 서연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2시간여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허필홍 홍천군수, 김재근 홍천군의장, 허인구 G1 강원민방 대표이사, 권동형 한국일보 상무이사, 신도현·신영재 도의원, 오인철 대한건설협회 도회장, 황경화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조세흠 심사위원장(성형외과의사회 강원지회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강원도 대표미인 탄생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2019 미스강원 진·선·미 당선자는 오는 7월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한다.

홍천=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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