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언론 최초로 네이버 모바일 채널에 입점하며 디지털 강원일보 100만 독자 시대를 열고 있는 강원일보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의 '2020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지발위는 서류를 접수한 97개 신문사 중 강원일보를 비롯한 지역일간지 25개사와 원주투데이 등 지역주간지 45개사 등 70개사를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발위는 신청사를 대상으로 △한국ABC협회 가입 △광고비중 50% 이하 △편집자율권 보장 △경영건전성 정도 △윤리자율강령 준수도 △중장기 발전계획과 기금 활용계획 등을 평가해 평가점수가 높은 언론사를 선정했다.
강원일보는 올 한 해 지발위로 부터 기획취재와 지역민 참여 보도, 지역신문 활용교육,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등 신문지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원받는다.
오석기기자 sgt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