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40만

[책]원주 출신 김원길 연구가 '7대 국가 상징물' 발간

고향 원주로 내려와 국가 발전에 앞장서 온 김원길 연구가가 '7대 국가 상징물'을 발간했다.

김 연구가는 인간의 자유본능, 그리고 학문 각각 7가지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국민통합의 기능을 앞당길 수 있는 효율적인 선양방안을 제시한다. 또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국가 상징물 7가지를 선정해 올림픽이 국민과 친근하고 밀접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김 연구가는 20여년간 연구를 펼치며 5차례에 걸쳐 논문을 발간하는 등 수년간 상징물이 갖는 국가화합기능에 대해 알려 왔다. 그는 “21대 국회에서 '국가 상징물 지정 및 선양에 관한 법률' 제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식과감성 刊. 272쪽. 1만5,000원.

김수빈기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