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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영유아기 발달장애자녀 양육 위한 부모교육' 성료

영유아기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기 위한 부모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영서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유아기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을 모두 끝마쳤다고 2일 밝혔다. 모든 교육 일정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치러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7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실시됐다. 놀이활동을 통한 인지·사회성 향상, 언어발달의 이해와 기술, 행동지원 등 주제별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와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최중범 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실제적으로 겪는 상황에 대해 다양한 예시와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자녀가 성장하며 마주하는 상황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모래놀이 치료를 주제로 한 특별 교육도 추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수빈기자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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