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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스타들의 `케이팝(K-POP)'사랑이 남다르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은 평소 “소녀시대와 에프엑스, 샤이니, 슈퍼주니어를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러시아 피겨요정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는 국내 아이돌 그룹 엑소의 열성 팬이다. “매일 아침을 엑소의 음악과 시작한다. 엑소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고 경기도 잘 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다. 메드베데바의 SNS에는 엑소를 비롯한 방탄소년단 등 국내 아이돌 스타들의 음악에 맞춰 스케이팅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지난 9일 개회식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오자 선수들이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앞서 미국 CNN은 “케이팝이 평창올림픽 `비밀병기'”라며 “최고의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원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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