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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스켈레톤 공식 연습 3차주행, 스켈레톤 세계 랭킹 1위인 윤성빈(24·강원도청)이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트레이드 마크인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스타트 지점에 선 그는 덤덤한 표정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기록은 50.81초. 30명의 선수 중 두 번째로 빨랐다.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윤성빈보다 0.36초 뒤졌다.

두쿠르스와 윤성빈은 줄곧 최대 경쟁자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둘은 단순한 경쟁관계가 아니다.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총감독은 윤성빈 성장의 바탕에 두쿠르스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총감독은 “윤성빈이 성장하기까지 두쿠르스가 큰 도움이 됐다. 두쿠르스의 하나부터 열까지 분석하고 그대로 연습했다”고 말했다.

윤성빈은 자신의 멘토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항상 이용 총감독과 두쿠르스라고 대답한다. 지난해 멘토를 꺾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윤성빈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진정한 챔피언이 되길 꿈꾸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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