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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나시 사라 동메달 그쳐
상지대관령고 박규림 본선서 고배


`미녀새'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여자 스키점프 노멀힐 결선에서 노르웨이의 마렌 룬드비(24)가 정상에 올랐다.

룬드비는 지난 12일 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결선에서 110m를 비행해 최종 점수 264.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룬드비에 이어 카타리나 알트하우스(독일·252.6점)와 다카나시 사라(일본·243.8점)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차지했다.

FIS 월드컵 통산 53승으로 여자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다카나시는 라이벌인 룬드비에 밀리며 소치 대회 4위에 이어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한편 대한민국 유일의 여자 스키점프 국가대표인 박규림(19·상지대관령고)은 올림픽 데뷔전인 본선 1라운드에서 35명 중 최하위에 머물며 최종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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