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40만
스포츠일반

[평창의 꿈을 열다]IOC 선수위원장 “평창올림픽 좋은 대회” 호평

올림픽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안젤라 루기에로 선수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선수 입장에서 좋은 대회'였다며 호평했다.

루기에로 선수위원장은 22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선수들이 선수촌과 경기장 시설, 그리고 대회 운영에 만족스러워했다”면서 “빙상 종목의 경우 빙질과 관련한 선수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상의 경우) 날씨라는 도전과제가 있었지만 선수의 입장에서 대회를 운영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단일팀 팀 코리아는 환상적이었다”면서 “팀을 꾸리기에 어려웠음에도 잘 뛰었다”고 평가했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최기영기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