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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시상식서 발표
오세근·이정현과 3파전 구도


2017~2018 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3일 막을 내린 가운데 최우수선수(MVP) 향방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규리그 MVP는 기자단 투표로 정해지며 수상자는 14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현재 국내 선수 MVP 후보로는 원주 DB의 두경민(27·사진)과 안양 KGC인삼공사 오세근(31), 전주 KCC 이정현(31) 등으로 압축된 양상이다.

먼저 두경민은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끈 공로가 가장 큰 무기다. 개인 기록에서도 46경기에 나와 16.4점에 3.9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국내 선수 가운데 득점 2위에 올랐고 어시스트 전체 11위, 3점슛은 2.7개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올스타전 MVP를 독식한 오세근은 올해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40경기에 출전, 평균 18.7점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모두 국내 선수 1위다. 다만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았고, 다소 저조한 정규리그 팀 성적도 기자단 표심을 붙잡기 어려운 점이다.

이번 시즌 KCC로 이적한 이정현은 13.9점에 4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강경모기자 kmri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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