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40만
스포츠일반

강릉 율곡중 태백산배 전국남녀 중고 배구 남중부 준우승

강릉 율곡중(교장:최상복) 배구부가 전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율곡중은 19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 태백산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남중부 결승전에서 경기 안양 연현중을 맞아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세트스코어 0대2으로 패했다. 율곡중은 이번 대회에서 세터 심윤상의 안정적인 토스와 주포 김민석 등의 활약으로 결승에 올랐다. 1986년 창단한 율곡중 배구부는 올해 제2 창단의 각오로 새롭게 출발, 지난 7일 도소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전국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최상복 교장은 “더욱 노력해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했다.

강릉=조상원기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