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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병역 면제 마지막 기회” 전세계 언론도 `손' 주목

전 세계 언론들이 '한국 축구의 에이스' 춘천 출신 손흥민(26·토트넘)의 아시안게임 출전에 주목하고 있다.

독일 유력 스포츠 매체인 슈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손흥민의 상황을 다뤘다. 손흥민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금메달을 따내지 못할 경우 향후 유럽 무대에서의 선수 생활이 불투명해진다. 스페인 아스도 “손흥민이 병역을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보도했다.

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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