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화 이글렛츠 춘천베이스볼클럽' 수료식이 10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렸다.

한화 이글렛츠 춘천베이스볼클럽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13년부터 제2연고지역인 춘천의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야구를 강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고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도 지역 내 유소년 20명을 선발한 한화 이글렛츠 춘천베이스볼클럽은 올 4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주 월요일(연 30회) 삼천동 리틀야구장에서 강습을 진행했다. 유소년들의 지도는 프로 출신 윤병선 감독과 황민중 코치가 맡았다.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