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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페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대회를 3위로 마쳤다.

최영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9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9 페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대회 3∼4위전에서 인도를 2대1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2승1패를 기록, B조 2위에 오른 한국은 A조 2위 인도와 3∼4위전 1단식에서 김나리(593위·수원시청)가 마하크 자인(518위)을 2대1(6-2 3-6 6-1)로 물리쳤다.

2단식의 정수남(582위·강원도청)이 안키타 레이나(165위)에게 0대2(3-6 3-6)로 아쉽게 패배하며 마지막 복식에서 승부를 가리게 된 한국은 장수정(대구시청)-김나리 조가 인도의 레이나-프라사나 톰바레 조를 2대0(6-4 6-4)으로 꺾으며 3위를 확정했다. 이 대회 우승국에 주는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권은 따내지 못했으나 한국 대표팀은 1그룹 잔류에 성공해 2020년에도 지역 1그룹에서 다시 한번 월드그룹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게 됐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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