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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강원도선수단.

평창서 개막 4일간 일정 돌입
역대 최대 885명 선수단 참가
도 65명 파견 … 종합 3위 노려


국내 최대 장애인 겨울스포츠 축제인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2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한 지 1년이 지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는 17개 시·도에서 885명(선수 395명, 임원 및 관계자 490명)이 참가한다.

도는 이번 대회에 6개 종목에 총 65명(선수 37명, 임원 및 보호자 28명)을 파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도선수단이 제일 마지막인 17번째로 입장했으며, 도를 대표해 서보라미(하이원)와 최영미(부평여고), 홍성인·최아람·고희성(이상 도장애인체육회) 등 5명의 선수단이 입장했다.

이어 한왕기 평창군수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1년 전 이곳 평창은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된 역사적인 현장으로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열리는 것은 도민들 덕분”이라며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피땀 흘린 선수단 여러분이 쌓아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선수단의 이번 대회 목표는 종합 3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인 강원도청 아이스하키팀이 대회 12연패에 도전하고 지난 대회 알파인스키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최영미와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종목에서 3관왕을 이룬 서보라미의 개인전 성적에 따라 등위 부상도 노려볼 만하다.

12일 현재 기준으로 도선수단 휠체어컬링팀은 본 대회에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17개 시·도를 2개(A, B) 조로 나눈 가운데 4승1패를 기록, B조 2위로 선전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원기자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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