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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가 중국 2차 동계전지훈련에서 가진 첫 번째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강원FC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바이닝 훈련기지에서 열린 중국 프로축구 2부 리그 소속인 메이셴 하카FC와 연습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비록 상대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팀임을 감안해도 강원FC는 전·후반 내내 공격적인 플레이와 다양한 전술을 시험했다는 점에서 올 시즌 K리그1 상위권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경기에서 강원FC는 전반 32분 한국영이 2선에서 문전까지 침투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었고 골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지현에게 패스하며 손쉽게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1대0으로 마친 강원FC는 후반 24분 새로 영입된 키요모토가 정조국의 땅볼 크로스를 깔끔하게 집어넣어 추가골을 완성했다. 이후 신예인 지의수와 이현식의 연속골에 힘입어 4점 차 대승을 거뒀다.

강원FC는 오는 20일 2차 동계전지훈련을 모두 마친 뒤 귀국해 시즌 개막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원기자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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