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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양양고 전국사이클대회 개인도로 구간단체서 1위 올라

양양고가 제5회 창녕군수배 전국사이클대회 개인도로 구간단체에서 1위에 올랐다.

양양고는 지난 16일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6시간44분1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진과 최종혁(이상 양양고)은 각각 남고부 개인도로 80㎞에 출전해 2시간14분40초와 2시간14분43초를 기록해 2, 3위를 했다.

양양군청 남자 일반부는 구간단체에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일반 개인도로 100㎞에 출전해 2시간57분49초로 1위에 오른 김주석을 중심으로 김황희(이상 양양군청)가 2시간57분54초로 3위를 기록하며 팀의 등위 부상을 견인했다.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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