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22일 화천에서 개막했다.
24일까지 화천체육관에서 사흘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대회 및 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다. 대회는 겨루기(초등부~대학부), 품새(개인, 단체, 복식 등) 부문에서 선수단 5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진행된다. 겨루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며, 전 부별 경기에 전자호구와 머리보호대 등 장비가 사용된다.
정래석기자 redfox9458@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