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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축구단 내셔널축구 선수대회 준결승 확정

강릉시청 축구단이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오세응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청은 지난 23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열린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2019 교보생명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B조 2차전에서 후반 39분 이승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이던 지난 20일 목포시청을 3대1로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달린 강릉시청은 최종전과 상관없이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강릉시청은 26일 오후 3시 창원시청과 강창학 보조경기장에서 예선 최종전인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내셔널선수권은 조별리그 1, 2위팀이 4강에 진출하며, 준결승전부터는 단판승부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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