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스포츠

경남 상대 홈경기 승리 기원
초복 맞아 `치맥 페스티벌'도
도소방본부 동참 안전팀 투입


`하나된 강원'을 염원하는 350만 도민의 열정이 다시 한번 춘천으로 집결된다. 강원FC는 12일 오후 7시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일보 주도의 `강원FC 명문구단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행으로 도민들의 폭풍 같은 응원을 받고 있는 강원FC는 경남을 상대로 이날 시즌 7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특히 지난 9일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강원도를 비롯, 기관·단체들이 `홈구장 전석 매진 달성'을 위해 대거 경기를 관람하면서 강원FC는 4대0으로 깜짝 승리를 거뒀다.

이처럼 강원의 상승세는 무서울 정도로 매섭다. 최근 6경기에서 16득점을 기록했고 무패행진(3승3무)을 달리는 등 화끈한 `김병수표' 축구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또 올 시즌 경남을 상대로도 좋은 추억이 있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올 5월 원정경기에서 2대0 승리로 경남에게 패배를 안겨준 바 있다. 안정적인 수비와 예리한 공격으로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노린다.

강원은 경기 당일인 12일 초복을 맞아 관람객 유치를 위해 `치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유료 티켓을 소지한 3명 이상 단체 관중을 대상으로 치맥세트를 제공하고 장외 행사장에서는 응모함에 명함을 모아 추첨하는 명함 이벤트를 통해 이광연과 이재익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한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강원FC 명문구단 만들기 프로젝트'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올 9월까지 3개월간 7번의 홈경기에 도소방본부 3,291명의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8,026명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 경기 전 경기장 내에 안전팀을 투입해 소방시설과 안전시설을 확인한다. 구급대원들로 구성된 응급의료팀을 배치, 폭염으로 인한 탈진 등 응급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전명록·김지원기자



관련기사

[우리 스타를 소개합니다]축구센스·악바리 근성 남다른 `강원 메시'

Copyright ⓒ Kangwonilb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