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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초등부 `일산초'·리틀부 `강릉리틀' 제패

◇제11회 도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평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11회 강원도 유소년 야구

유소년부 '동해유소년' 정상

원주 일산초가 제11회 강원도 유소년 야구대회 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일보사(대표이사:박진오)와 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김길수)가 한국 야구 꿈나무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최하고 평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임종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평창야구장에서 열렸다.

풀리그전으로 펼쳐진 초등부 경기에서는 원주 일산초가 우승을, 속초 영랑초가 준우승, 춘천 소양초와 강릉 중앙초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리틀부는 우승은 강릉리틀이, 준우승은 춘천리틀A, 공동 3위는 춘천리틀B와 속초리틀이 각각 차지했다. 유소년부에서는 동해유소년이 우승을, 준우승은 인제유소년, 3위는 평창유소년이 각각 차지했다.

김길수 도야구협회장은 “이 대회를 계기로 강원도에서 야구를 해도 다른 어느 시·도보다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만큼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야구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40억원을 들여 야구경기장 확충 및 전국대회 유치를 추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창=김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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