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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 수원영통구 포함 8개팀 32강 합류

솔향강릉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경기 수원영통구 리틀야구단을 포함한 8개팀이 2019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32강에 합류했다.

수원영통구 리틀야구단은 11일 강릉 둔치 성인구장에서 열린 A조 64강전에서 경기 용인처인구 리틀야구단을 7대4로 꺾었다. 같은 A조에서는 경기 고양일산서구 리틀야구단, 경기 수원장안구 리틀야구단, 전북 익산시 리틀야구단, 부산 해운대구 리틀야구단이 32강행을 확정지었다.

B조에서는 경기 고양일산동구 리틀야구단, 경기 화성시 리틀야구단, 경기 수원권선구 리틀야구단이 32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속초시 리틀은 이날 B조에서 경기 수원권선구 리틀에 0대9로 덜미를 잡혔다. 이로써 도내 연고팀은 모두 탈락했다.

12일에는 A조에서 서울 송파구 리틀야구단-경기 군포시 리틀야구단, 서울 노원구-서울 강동구, 경기 성남분당구B-경기 가평군, 경기 광주시-인천 남동구의 경기가 이어진다. B조에서는 충남 서산시-인천 서구, 서울 금천구-경기 광명시, 경기 용인수지구-서울 강남구, 경기 안성시-경기 의정부시가 승부를 겨룬다.

강릉=김희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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