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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안 제6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공식 업무 시작

◇사진=연합뉴스

제6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유승안(65·사진) 전 경찰야구단 감독이 1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유 회장은 MBC 청룡, 해태 타이거즈, 빙그레 이글스 등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에는 한화 이글스 코치와 감독으로 활동했다. 2009년부터는 경찰야구단 감독으로 많은 선수를 키웠지만, 정부의 의무경찰제도 폐지와 함께 경찰야구단의 해체가 결정되면서 2019년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유 회장은 kt 위즈 투수 유원상과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유민상 형제의 아버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오석기기자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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