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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서희 “강혁민, 돈 목적으로 고소했나?”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빅뱅 멤버인 탑과 대마초 복용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한서희가 이번에는 강혁민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합의금 뜯으면..이라니.. 돈을 목적으로 한 고소셨나요.. 조금 실망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한서희는 ‘합의금 뜯으면 대충 계산해보니 적어도 4000만원 이상 벌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캡처해 함께 올렸다.

이는 ‘얼짱시대’ 출신 작가 강혁민이 연습생 출신 한서희를 고소하면서 벌어졌다.

지난 8일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한서희씨 외 악플러 1만 명 고소하고 왔다”며 “그 사람들의 사상이 어쩌던 간에 멀쩡한 사람 1명을 허위사실 유포를 하여 선동하고 몰아가서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다. 이것은 그것에 대한 고소”라고 말했다.

이에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소는 해도 되는데 제발 내 이름 언급 좀 하지마. 너랑 엮이는거 내 사이즈랑 안맞잖아내 생각도 좀 해줘. 할거면 조용히 해줘. 고소는 원래 조용히 하는거야. 결과나오면 나대주라 제발ㅠ니 피드에서 내 이름 언급 금지야”라고 말했다.

한서희가 다시 전면에 등장하면서 이들의 SNS 설전이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원일보미디어국 media@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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