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40)과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이유애린(30·이혜민)이 사랑에 빠졌다.

이정진 소속사 측은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7개월째 열애 중인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유애린은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며 팔등신 몸매와 뛰어난 랩실력으로 눈길을 끌다 지난해 6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떠나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유애린이 한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금수저설’에 대한 해명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설’에 대해 이유애린은 “나는 금수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소문처럼) 로펌의 대표가 아니다. 사업을 하신다”며 “슈퍼카 한 대는 내 소유지만 한 대는 친구의 차를 빌려서 잠깐 탔던 것”이라며 아버지의 로펌 대표설, 슈퍼카 2대 소유설을 부인했다.

이유애린은 “부모님께 감사하다. 별 탈 없이 꽃길만 걷게 해주셨다”며 “하지만 오디션 봐서 500대 1로, 저의 노력으로 가수가 되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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