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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배우 한채아 "임신 6주…따뜻한 시선으로축복해주세요"

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다음달 결혼하는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가 부모가 됐다.

한채아(36)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임신 6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5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인 차세찌(32)와 결혼한다.

한채아는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며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쁜 일이니만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2017년 3월 열애를 인정했다.

강원일보 미디어국 media@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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