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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해피투게더3' 박경림, 김윤석-조진웅-하정우 등 배우들의 ‘반전 모습’ 폭로!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박경림이 ‘해피투게더3’에서 김윤석-박성웅-조진웅-하정우 등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반전 민낯’을 낱낱이 폭로한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의 5일 방송은 ‘해투동:흥행 돌풍 대세녀 특집’과 박명수-박정현-샤이니-마마무가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공연의 제왕 특집’ 1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흥행 돌풍 대세녀 특집’에는 각 분야에서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박경림-김지혜-안현모-제시가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경림은 이름만 들어도 강렬한 인상이 떠오르는 남자 배우들의 반전 면모를 가감없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경림은 카리스마 배우의 대명사인 김윤석을 ‘TV가이드’라고 칭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박경림은 김윤석이 몇 년 전에 방송 된 예능 프로그램 속 에피소드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윤석은 예능을 진짜 좋아한다. 예능 프로그램을 안 본 것이 거의 없을 정도다. 예능 꿈나무다”라며 김윤석의 반전 면모를 깨알같이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 박성웅과 하정우의 소녀 감성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박성웅-하정우와 문자를 하면 정말 세상 본 적 없는 이모티콘이란 이모티콘은 다 보낸다”며 폭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이모티콘으로 도배된 하정우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박경림은 영화 행사를 많이 하게 된 비결로 참석한 배우들을 편하게 해주는 것을 꼽으며 “심지어 조진웅은 제 목소리가 엄마의 목소리 같다더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5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국 이세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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