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40만
연예일반

동치미 홍영기 누구…'1세대 얼짱 출신' 방송인 현재는 워킹맘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동치미 홍영기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다.

쇼핑몰 '뿌앤뿌' CEO인 홍영기는 13일 밤 MBN '동치미'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사를 고백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는 홍영기 이름이 급속도로 오르내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세대 얼짱으로 유명한 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이다.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 시대'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핑몰을 시작했다는 홍영기는 현재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20대 CEO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홍영기는 2015년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의 '20대 인터넷 억대 재벌특집'에 얼짱 출신 남편 이세용 씨와 함께 출연해 "어릴 때 가정이 많이 어려워 적은 돈으로 일을 시작했다"며 어린 나이에 쇼핑몰을 운영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 운영 중인 쇼핑몰의 최고 매출에 대해 "순수익이 아닌 총 매출은 3억이다. 평균적으로는 월 매출 1억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영기는 만 스무살이던 2014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남편과 결혼하고 출산까지 해 유명 인사가 됐다. 당시 어리지만 용기 있는 그의 고백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현재는 7살 재원 군, 4살 제트 군을 키우는 워킹맘이다.

강원일보미디어국 media@kwnews.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