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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방탄소년단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 대기록

방탄소년단이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 된 'SNL'에서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의 무대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14일 전했다. 사진은 방탄소년단 SNL 단체 사진. 2019.4.14 [미국 NBC, Mary Ellen 제공=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공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며 미국 빌보드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정상을 휩쓴 건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발매 이후 세 번째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8일까지 20만점에서 22만5천점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1위로 등장할 4월 27일자 '빌보드 200' 차트는 오는 21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때 발매 첫주 18만5천점을 얻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예상대로 20만점 이상을 얻는다면 전작 성적을 뛰어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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