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태백농협 김영철·김순만씨 부부 새농민상 수상

40년 고랭지배추·고품질 한우 사육 앞장

태백농협의 김영철·김순만씨 부부가 새농민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11일 ‘2022년도 제57회 새농민상 시상식'을 열고 김영철·김순만씨 부부에게 새농민상 본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이들 부부는 40년 가까이 고랭지배추와 고품질 한우 사육에 앞장선 태백의 대표적 선도 및 원로 농가다. 1983년 혼인 후 본격 영농활동에 전념, 새로운 농사기법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한편 인근 농업인들과 지속적인 품앗이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2005년 농장부지에 한우 축사를 신축, 본격적으로 고품질 한우 사육에 나섰다. 이와함께 배추 모종 재배, 풋고추, 샐러리 등 시설작물 재배에 집중해 복합 선진 농업인으로 성장했다.

김용욱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김영철·김순만씨 부부는 열악한 농업 여건을 극복해온 강원도 대표 새농민이자 훌륭한 귀감”이라고 했다.

농협중앙회는 11일 ‘2022년도 제57회 새농민상 시상식'을 열고 태백농협의 김영철·김순만씨 부부에게 새농민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농협중앙회는 11일 ‘2022년도 제57회 새농민상 시상식'을 열고 태백농협의 김영철·김순만씨 부부에게 새농민상 본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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