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도교육청 대변인에 이병정 성수고 교사 내정

신경호 교육감 체제 첫 대변인

강원도교육청 대변인에 이병정(49·사진) 성수고 교사가 내정됐다.

도교육청은 11일 이 교사를 도교육청 대변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장기 출장 명령 공문을 성수고에 보냈다. 이에 따라 이 내정자는 오는 24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체제 첫 대변인이다.

그는 "학력신장을 비롯해서 강원교육 5대 주요 추진과제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 출신으로 성수고와 한림대 전자계산학과, 강원대 교육대학원(정보컴퓨터교육 석사), 광운대교육대학원(수학교육 석사), 세종대교육대학원(체육교육 석사)을 졸업했다. 1999년 임용돼 강원중, 성수여고, 성수고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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