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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횡성 둔내고랭지 토마토 축제가 13일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개막해 15일까지 사흘간 일정을 시작했다. 첫날 토마토 풀장에 인파가 몰려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사진), 태진아 씨등 인기가수 초청 가수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이 추억을 만들었다. 횡성=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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