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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야구부, 대통령배 32강 출격

강릉고 야구부가 올해 네 번째 전국대회에 출격한다.

최재호 감독이 이끄는 강릉고는 5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안산공업고와의 32강전에 나선다. 강릉고는 직전 청룡기에서 올해 첫 전국대회 8강에 진출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청룡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던 3학년 김백산, 조경민, 2학년 육청명 등의 투수진이 건재하다. 리드오프 김영후를 필두로 한 타선도 청룡기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집중력을 보여줬다.

강릉고가 청룡기에서 기록한 8강을 넘어 올해 전국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짖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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