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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음악공연단 하이원 하모니, 지역 축제 공연 참가로 큰 호응

강원랜드 직원 공연단 하이원 하모니 지역 축제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 선보여
주민들에게 힐링, 관광객들에게는 양질의 즐길거리 제공으로 지역과 상생 이뤄

◇강원랜드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 공연단 ‘하이원 하모니’가 지난달 29일 사북 석탄문화제에 이어 지난 1일 함백산 야생화축제, 지난 4일 고한읍 정원박람회 등 지역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원랜드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 공연단이 폐광지역 축제장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을 선보여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 공연단 ‘하이원 하모니’는 통기타 버스킹 그룹과 6인 밴드 그룹, 섹소폰과 트럼본 등으로 이뤄진 금관악기 그룹 등 3개 그룹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사북읍 ‘사북 석탄문화제’에 참가해 지역축제에서의 첫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지난 1일에는 ‘함백산 야생화축제’에서, 지난 4일 ‘고한읍 정원박람회’에서도 직원들이 합주를 펼치며,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여름 휴가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하이원 하모니는 지난 6일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와 함께 ‘건전 게임문화 캠페인’에 참여해 카지노 입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열기도 했다.

안재욱 하이원 공연단 창단준비 TF팀장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욱 더 실력을 갈고 닦아 향후 리조트를 찾는 고객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하이원 하모니’는 강원랜드가 고객에게 양질의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고객만 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강원랜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창설됐으며, 현재 27명이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원랜드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 공연단 ‘하이원 하모니’가 지난달 29일 사북 석탄문화제에 이어 지난 1일 함백산 야생화축제, 지난 4일 고한읍 정원박람회 등 지역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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