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40만
지역

국민의힘-속초시 민선8기 첫 당정예산정책협의회

동서고속철 속초정거장 진입노선 교량화 등 11개 사업 지원 건의

◇국민의힘과 속초시의 당정예산정책협의회가 8일 속초시청 디지털 상황실에서 열렸다.

【속초】국민의힘과 속초시 간 민선8기 첫 당정예산정책협의회가 8일 속초시청 디지털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양수 국회의원, 윤광훈 속초시강원도당 선임 부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정거장 진입노선 교량화, 속초역세권의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선정,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확보,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사업, 동명항 폐유저장소 이전 및 대형 주차장 조성, 동명항 해수공급시설 보수·보강, (구)대포정수장 복합문화 거점공간 조성, 대포동 1지역(화채마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 북양양IC~떡밭재 도로간 직선화 교량 설치, 대포항 남방파제 물양장 확충 등 11개 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지역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긴밀한 당정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