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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강원지역 교육돌봄 사각지대 아동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코딩·AI교육 및 실습 등 SW 특화교육 제공
기후위기 문제 해결능력 향상 위한 교육도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매년 강원지역 저소득층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돌봄 사각지대 아동에게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황영식)은 지난달부터 강원지역 교육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역공부방을 거점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도로교통공단, 공유대학LRS와 협업해 코딩·AI교육 및 실습 등 소프트웨어(SW) 특화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기후변화와 생태이야기에 대한 책자 배포와 추가 교육을 통해 학습 결손을 보충하는 수준을 넘어, 디지털 전환 시대와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의신 공단 상임감사위원은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공부방 지원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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