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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김대원·양현준, 7월 이달의선수상 후보

김대원, 양현준 선수(왼쪽부터)

강원FC의 에이스 김대원과 프랜차이즈 스타 양현준이 K리그1 7월 이달의선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김대원과 양현준을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7월 후보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대원은 7월에 열린 5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라운드 베스트11에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 7월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양현준은 7월 5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11 2회, 맨오브더매치(M.O.M) 2회, 라운드 MVP 1회 등을 기록했다.

이달의선수상을 뽑기 위한 투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밤 11시59분까지 진행된다. 한편, 7월 후보로는 김대원과 양현준을 비롯해 구스타보(전북)와 김승대(포항)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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