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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강원"…사랑의 온도탑 내달 1일 제막

◇지난해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모습. 강원일보DB

“동행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지역, 강원도의 온도를 높입니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다음달 1일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해당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강원'을 슬로건을 내세우며 연말캠페인을 통한 개인기부 확대로 풀뿌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전년목표 대비 114.9%, 전년실적 대비 90.6%인 83억6,000만원으로 산정됐다. 도민들은 시·군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성금접수처, 홈페이지 모금, 문자 또는 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유계식 회장은 "올해 캠페인 주제는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고, 나눔의 힘이 선순환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도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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