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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우리 특별한 순간’ 서울대공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행사 열려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우리 특별한 순간’ 강원도 홍보행사에사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가수 알리, 홍이삭씨가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

강원도가 지난 1일 서울대공원에서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우리 특별한 순간’ 버스킹과 강원도 경제·관광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명선 행정부지사,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서울대공원 중앙광장에는 ‘특별한 별을 볼 수 있는 청정 강원도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특별자치도 대형 별풍선이 설치됐으며 강원도관광재단,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관광협회 등이 홍보부스를 꾸렸다.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더몰 룰렛이벤트, 강원도 공식 SNS채널 구독 이벤트, 강원샷건트레킹, 강원댕댕여지도, 강원향기 컨설팅 등 다채로운 경품 증정 이벤트와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또 하이원, 용평, 알파카월드, 한화워터파크, 춘천 남이섬, 대명소노 등 도내 유명 리조트도 참여했다.

세계산림엑스포의 공식 마스코트 삭이, 나리, 차차, 그루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뭉초 등은 이날 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김진태 지사는 버스킹 초대가수 알리의 요청에 가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 지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국민 1억5,000만 명이 강원도를 찾았다. 강원도 발전이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인 만큼 보다 아름답고 멋진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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