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역 어린이집들이 밀폐용기업체 락앤락과 자원순환 캠페인에 동참했다.
은하수어린이집, 라이겐차일드어린이집, 엘가키즈어린이집 등 3곳의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은 최근 락앤락이 진행하는 ‘러브 포 플래닛’ 자원순환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밀폐용기를 모아 락앤락에 전달하면, 새로운 용기를 제공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날 어린이집에서는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오래된 밀폐용기를 모아 캠페인에 기부했다. 원아들 역시 집에서 직접 용기를 찾아오는 과정 속에서 부모와 함께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웠다.
락앤락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한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