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는 12일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조웅희 부의장은 “농가 소득 증대와 태양광 발전 수익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이업 의원은 “고령 농업인의 노동 부담 경감을 위해 농사용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동완 의원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고 농업인의 실질적 혜택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선희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가의 일손이 가장 부족한 시기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