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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라면페스타 참여 상인·상지대총학·삼양식품, 연말 나눔 릴레이 동참

12월8일 축제 수익금으로 우산동 저소득층에 라면 기탁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원 전달

◇‘2025 원주라면페스타 수익 현물 기탁 및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기부금 전달식’이 8일 원주시청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박만호 시사회복지협의회장, 조영춘 상지대길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2025 원주라면페스타' 참여 상인과 기업 등이 나눔을 실천했다.

'2025 원주라면페스타 수익 현물 기탁 및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기부금 전달식'이 8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기부에는 지난 9월 상지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원주라면페스타에서 음식 부스를 운영한 미소아식당, 돈돈GO, 대보짬뽕공화국, 서강염소탕 등 지역 업체 13곳과 상지대길상인회, 상지대 총학생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축제 수익금 일부를 모아 185만원 상당의 삼양라면 150박스를 구매, 우산동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현물로 기탁했다. 삼양식품도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시는 축제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제의 열기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진 모범적 사례”라며 “나눔에 동참한 라면페스타 참여자와 삼양식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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