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40만
정치일반

도·평화지역 국방개혁 피해 최소화 논의

간담회서 수시 대책회의 합의

◇평화지역 활성화 대책 간담회가 19일 도청에서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하에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국방개혁에 따른 군부대 이전, 평일외출 시행 등 대응방안 및 평화지역 활성화 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신세희기자

속보=국방개혁2.0 추진으로 인한 부대 해체 등이 가시화(본보 19일자 1면 보도)되면서 도와 접경지역 지자체가 19일 머리를 맞댔다.

도는 이날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지역 활성화 간담회를 열어 국방개혁에 따른 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도와 접경지역 지자체는 향후 국방개혁의 추진 단계별로 대책회의를 수시로 열기로 했다.

또 지자체별로 피해대책을 세운 후 다음 대책회의 때 이를 상호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영기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