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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일보 DB

지난해 도내에서 3,700억원 어치의 지역사랑상품권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시·도별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에서 판매된 지역사랑상품권은 총 3,677억원이었다. 국비지원을 통해 발행한 액수는 3,187억원으로 이 중 판매액은 2,879억원이다. 여기에 강원도가 자체적으로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도 798억원 어치가 팔려 국비 지원 규모 대비 총 판매 비율은 115.4%에 달했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230개 지자체에서 13조3,000억원 판매됐다. 전년 대비 36배에 달하는 수치다. 주민에게 판매된 지역사랑상품권이 실제 소비돼 최종 환전된 비율은 99.8%였다.

행안부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규모를 총 15조원으로 확대하고, 10% 할인 판매를 위한 국비 1조522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재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원선영기자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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