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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인사권 독립 앞둔
도의회 사무처장 관전포인트
후임에 최정집·안권용 거론
장기교육 대상자는 5명 선


최문순 도정의 사실상 마지막 인사인 내년 1월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보직이동을 두고 요동이 일고 있다. 내년 1월 사상 첫 도의회 인사권이 독립하는데다 국장급 6명이 대거 복귀하고 산하기관장 교체도 얽혀 있기 때문이다.

1월 정기인사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도의회 사무처장(2급)이다. 고영선 현 처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후임으로는 현재 교육 중인 최정집 국장의 승진이동이 유력하다. 올 10월 2급으로 승진한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도 거론되고 있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13일부터 도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지만 이번 도청 인사는 1월3일자로 단행돼 사무처장 자리도 최문순 지사가 인사권을 행사한다. 다만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도의회와의 협의는 거쳐야 하는 만큼 이 과정에서의 변화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안권용 국장이 도의회로 이동할 경우 후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에는 교육 중인 김종욱 전 도의회 의정관, 최기용 전 경제진흥과장이 거론된다.

국장급 장기교육 대상자는 김창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태훈 강원도환동해본부장, 백창석 일자리국장을 비롯해 5명 선이 될 전망이다. 교육에서 복귀 예정인 정일섭 국장이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재기용, 또는 일자리국장으로의 이동도 점쳐진다.

또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김주흥 강원도경제진흥원장이 공무원 정년 기준 원칙을 적용해 자리에서 물러난다. 후임 경제진흥원장에는 박광용 경제진흥국장, 신임 경제진흥국장에는 우영석 대변인의 이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장급 승진 대상은 곽일규 관광개발과장, 김경호 도의회 농림수산전문위원, 김광철 미래전략과장, 배영주 경로장애인과장, 윤인재 전략산업과장, 전광표 재난복구과장, 정영미 복지정책과장, 최승극 균형발전과장, 최기철 중국통상과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최기영기자 answer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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