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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선거광고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14일 원주시 단계동 선대위사무실에서 열려 김 후보가 피켓팅 퍼포먼스를 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원주=박승선기자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새로운 강원’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14일 원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을 시작으로 도내 18곳 시·군연락소를 본격 가동시키며 밑바닥 표심 잡기에 나섰다.
그는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피로하지만 많은 응원으로 밀려오던 졸음도 깨고 힘이 난다. 이제 정식 후보로서 선대위를 제대로 발족한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이제 운동화 끈을 매고 긴장을 놓지 않고 나아가겠다. 혼자로서는 승리할 수 없다. 선대위 위원들이 발벗고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선대위 발대식에 앞서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졸업한 원주고교 총동문 체육대회를 방문했던 일정을 소개하며 “대다수의 시민들이 ‘진짜 김진태가 왔느냐’며 등을 두들겨주며 응원을 받았다. 원주에서 신고식을 제대로 했다”고 달라진 원주의 분위기를 체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시대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선대위 선봉에 서서 죽을 힘을 다해서 뛰어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는 공동 선대위원장인 황상무 전 KBS앵커, 김기선 전 국회의원, 최종빈 전 영동지역 총학생회 연합회장, 황학수 후원회장, 박정하 국회의원 원주갑 보궐선거 후보를 비롯해 차순오 도당 사무처장, 18곳 시·군 본부장 및 선거연락소장 등 핵심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지선 후보자들, 일반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선대위 분야별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국민의힘의 상징 색인 빨간색 장갑을 착용하는 승리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면서 선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참석자들은 “김진태, 도지사!”등을 연호하면서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황상무 공동선대위원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개최한 이후 도전과 열정, 꿈 희망 등의 단어로 상징됐던 강원도가 불과 4년만에 그 기억이 사라졌다. 민주당 도정에서 외쳤던 공허한 구호로 또다시 낙후되고 소외됐다”며 “다같이 힘을 모아서 반드시 도정을 교체해야한다. 집밖으로 나와 산토끼를 잡아야한다. 저는 20·30·40대와 여성들에게 적극적으로 김진태 후보를 선택해줄 것을 호소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종빈 공동선대위원장은 “젊음의 패기와 승리의 에너지를 전달해 김진태 후보님이 강원도지사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선 공동선대위원장은 “유능한 후배가 제대로 강원도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울타리 역할을 어느때보다 열심히 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김진태 도지사 후보가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어주길 기대하며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직 강원도지사를 지낸 함종한 상임고문은 “김 후보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람이다. 어디서나 당당할 수 있다는 것은 스스로 깨끗하다는 증거다. 깨끗하지 못하면 당당할 수 없다”고 지지했다.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인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도 “간절히 원했던 정권교체, 아직 마무리되진 않았다. 이번 선거에서 이겨야 진정한 정권교체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한표 한표를 모아서 반드시 강원도정을 교체해 강원도민들이 풍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선대위 출범식을 마친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춘천으로 자리를 옮겨 2030지지층과 함께 치맥 간담회를 가지면서 세확장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원주=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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